[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는 '재단법인 충남도 일자리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3일까지 초대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일자리진흥원은 도내 고용 유관기관인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일자리종합센터, 새일센터를 통합하는 것으로 광역단체에서는 처음 시도된다.
임원 규모는 원장 1명, 이사 6명, 감사 1명이다. 임기는 초대원장과 감사는 2년(1회 연임가능), 이사 3년(1회 연임가능)이다.
지원신청서와 응모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도 일자리노동청년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도는 임원 공모 등을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에 진흥원의 문을 열 예정이다. 진흥원은 예산군(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두고 총 31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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