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은 열애설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 이렇게 둘이 웃어 넘겼던 일이다"며 "작품선택에 영향 미치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다. 오히려 다시 한 번 호흡 맞추고 싶었던 배우였는데 기회가 빨리 찾아와서 흔쾌히 작품선택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예진은 "같이 좋은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작품을 함께 하고 싶었다. 나도 작품선택에 큰 고민은 없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4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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