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타깃인컴펀드(TIF)인 '신한BNPP 평생소득 TIF' 를 새롭게 출시하며 연금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은퇴 전 노후자산의 축적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번 타깃인컴펀드(TIF)는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유출이 발생하는 인출기에 인컴형 자산 중심의 글로벌 분산투자로 은퇴자산의 보존과 소비를 돕는데 맞춰진 글로벌 인컴형 자산배분 펀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평생소득TIF가 은퇴 이후 투자 상품의 3가지 조건인 꾸준한 현금흐름, 은퇴 잔존자산의 증가, 변동성 관리를 목표로 운용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일정 기간마다 수익 또는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인컴을 주수익원으로 하는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정기예금 플러스 알파수익을 추구한다.
자산의 일부를 리츠, 부동산 인프라 등 대안자산에 투자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컴을 추구한다. 또한 은퇴 자금의 특성에 맞게 글로벌 분산과 전략적 환노출을 통해 장기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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