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시흥시가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4차산업 콘텐츠 체험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4차산업 콘텐츠 체험존은 도민에게 VR(가상현실) 관련 4차산업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구축한 공간이다.
12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벤트는 경연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종목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인 비트세이버,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유명한 AUDICA, 모두의 골프 등이 선정됐다.
행사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라인 접수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VR 게임 경연대회 △SNS 인증 기념품 이벤트 등 도민 대상의 4차산업 디지털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연 대회 종목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4차산업 코딩 관련 로봇인 샤오미빌더, 스피로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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