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수노조 초대 위원장에 이종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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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목원대학교 교수노동조합 초대 위원장에 이종복 영어교육과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목원대는 최근 교수노조 설립총회를 열고 조합원 132명으로 구성된 '목원대학교 교수조합'이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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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사진=목원대학교] 2019.12.23 rai@newspim.com

총회에서 이종복 교수가 초대 위원장을, 오상훈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감사로 뽑혔다. 목원대 교수노조는 향후 설립될 한국사립대학 교수노조에 가입해 활동할 계획이다.

목원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교수노조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열린 교수협의회 총회에서 교수노조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지난 17일 설립총회를 열고 조합규약 제정과 임원선출 등 공식절차를 마무리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목원대 교수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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