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2019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평가한다. 대전 자치구 중에서는 서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매년 건축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해 건축민원 처리과정의 적정성 확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축물 지도․점검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견시공을 통한 안전한 건축물 건립 풍토조성에 힘써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처리의 투명화 등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