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클로젯'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31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벌어지는 미스터리물이다.
타이틀롤 상원은 하정우가 연기했다. 사라진 딸의 흔적을 쫓는 캐릭터다. 상원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려주는 퇴마사 경훈 역은 김남길이 맡았다.
메가폰은 하정우의 중앙대학교 동문인 김광빈 감독이 잡았다. 김 감독은 연출작 '모던 패밀리'(2011), '자물쇠를 따는 방법'(2016) 등으로 국내외 유수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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