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전강원(58)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이 영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2일 전 부시장은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전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변화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시와 경북도, 중앙정부 간 가교역할도 빈틈없도록 하겠다. 직장동료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즐겁고 신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경 출신인 전 부시장은 1982년 문경시청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새경북기획단, 규제혁신담당관실, 청년취업과장,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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