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3일 '2020년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여수 맛'에 게시했다.
지난해 12월 여수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를 열어 기존 모범음식점 134개소와 신규업소 18개소의 서비스와 반찬 수준, 위생 관리 등을 평가해 기준에 적합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뷔페 음식점 140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지정증 교부와 함께 표지판을 부착하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앞 접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음식문화개선 모니터요원이 2개월에 한 번씩 모범음식점을 방문해 복합 찬기 제공, 위생모 착용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사항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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