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과 함께 오는 3월5일 부산에서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중기나눔재단은 2012년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나눔콘서트는 중기나눔재단 활동에 동참하는 후원자에 대한 감사와 문화소외계층에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10월하순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나눔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콘서트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사랑과 문화 나눔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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