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7일 조직문화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끌어 올리는 방안으로 '순천형 정원체조'를 개발해, 허석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원체조'로 아침을 열고 있다고 전했다.
'순천형 정원 체조'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유연성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구성돼 있으며, 순천시와 순천시체조협회가 만들어 보급하고 있는 체조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체조다.
허석 시장도 매일 아침 실·과·소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체조를 하고 있어 '정원체조 소통' 효과를 얻고 있다.
허석 시장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직장, 직원과 시민의 행복이 중심이 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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