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보성군은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원예 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준공식은 지난 7일 득량면 예당리 일원에서 득량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육묘장 설치로 육묘 문제를 관내에서 해결함으로써 연간 수억원의 모종 구입비를 지역 내수로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육묘 기술 지도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에 처음으로 생기는 원예 육묘장인 만큼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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