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9일 장흥군수실에서 김전근(69)·길탁균(49) 변호사 2명을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신규 고문변호사는 내년 12월 31일까지 군의 고문변호사로 일하게 된다. 군은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행정 처리의 적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장흥군이 올바른 송무 행정을 펼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송사건의 대행과 법률 자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에 대한 정확한 법률 자문과 효과적인 소송 수행에 임무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