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큰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목재펠릿보일러 4대 또는 목재펠릿난로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 등록 제품에 한해 최대 280만원까지, 목재펠릿난로는 단체표준 인증제품에 한해 최대 105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주택용뿐만 아니라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등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강진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로 1세대 당 1대를 지원한다.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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