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대기 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의 대기 오염 방지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 확인증을 보유한 관내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시설 및 방지 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1~5종 사업장이다. 선정 시 사업장의 방지 시설 교체비를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최대 2억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은 1개 사업장에 1개 방지시설 설치, 지원만 가능하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내달 2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61-550-5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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