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소형선박 60대 선장이 또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5일 고흥군 남열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여수선적 S호 선장 A(64)씨가 연락이 닫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선내 확인 결과 사람은 보이지 않고 휴대폰만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경은 조업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서해청 소속 항공기 1대, 경비함정 4척, 민간구조선 5척을 동원해 사고 해상을 수색 하는 등 표류 예측시스템을 이용해 광범위한 수색을 하고 있다.
앞서 여수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여수시 남면 안도해상에서 실종된 H호 선장 B(61)씨도 밤샘 수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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