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축사에서 "게임 산업은 2018년에 64억 달러(약 7조 4000억 원)에 이르는 수출 효과를 냈으며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며 "이제는 산업적 가치에 더해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게임이 삶이고 삶이 게임인 시대에 살고 있다. 문체부는 게임의 부정적 인식을 지우고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올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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