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해치지 않아'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치지 않아'는 전날 6만426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4만5501명이다.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코미디다.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3만2364명을 추가하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7만90명이다.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나쁜 녀석들' 세 번째 시리즈로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베테랑 형사 마이크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 루키팀 AMMO와 힘을 합쳐 일생일대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3위에는 '닥터 두리틀'이 랭크됐다. '닥터 두리틀'의 일관객수는 2만8949명, 누적관객수는 151만2316명이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물이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을 떠나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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