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용자 모집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 100명, 노인맞춤형 정서지원 70명, 아동비전형성지원 10명, 통합가족상담 20가구,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50명, 신규사업으로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30명 등 총 2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모집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비스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해 최대 170%이하까지 있음)에 해당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서비스별 구비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복지정책과(031-2194)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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