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 및 제네시스 브랜드는 주요 차종이 미국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팰리세이드, 쏘나타 센슈어스 등 2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인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바탕으로 강인한 이미지와 대담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2018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이다.
기아차는 텔루라이드, 쏘울, 하바니로 등 3개 차종이 선정됐다.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박스 형태를 기반으로 힘 있는 직선을 강조해 정통 아웃도어 SUV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쏘울은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연결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등으로 외관의 느낌을 살렸다. 실내 공간은 쏘울의 정체성을 잇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 사운드 무드램프 등을 갖췄다.
하바니로는 180° 후측방 모니터를 적용, 사이드 미러를 완전히 제거해 매끄럽고 유려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플러시 도어 핸들 및 버터플라이 윙 도어를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2018년 에센시아 콘셉트·G70 ▲2019년 G90·민트 콘셉트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5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디자인 역사와 방향성이 다른 3개 브랜드가 동시에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경우는 매 이례적이고 특별한 일"이라며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을 고객들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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