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10일 사회적기업 해늘과 지역 아동센터 47개소에 대한 방역사업을 시행했다.
사회적기업의 생산·판매물품을 구매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강화하고, 최근 감염병(신종 코로나) 재난 위기경보가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들에 안전을 위해 방역을 실시한 것이다.
김양숙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지역 아동복지센터의 감염병 확산 방지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센터에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빌리지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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