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체부 장관, 동계체전 태릉 방문... "코로나19 방역, 적극 지원"

스포츠 |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제101회 동계체육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박양우(62) 문체부 장관은 19일 코로나 방역 점검과 선수 격려차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65) 회장, 신치용(65)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이 함께 했다.

newspim photo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스피드스케이트 경기가 열리고 있는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문체부]
newspim photo
newspim photo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대회기간 중 방역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여 선수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체전 개회식과 함께 폐회식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하지 않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1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등 7개 종목에서, 7세부터 67세까지 전 연령대 선수 총 2645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fineview@newspim.com

베스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