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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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이 20일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민정실장에는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이 선임됐다. 권오중 내정자는 1968년 출생해 연세대 화학과와 서울대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대통령 비서실민정수석행정관을 거친 뒤 서울특별시에서 정무수석비서관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공보실장엔 김영수 국회대변인이 선임됐다. 김영수 신임 공보실장은 1965년 출생해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아산 관광경협본부장을 역임하고 국회대변인을 거쳐 법무법인 태평양 자문위원, 나노스(주) 사외이사를 지냈다. 

외교보좌관엔 여승배 전 주뉴질랜드 특명전권대사가 임명됐다. 여승배 신임 외교보좌관은 1967년 출생해 수원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외교관으로 오래 일했다. 외교부 조정기획관과 북미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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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권오중민정실장·김영수공보실장·여승배보좌관 [사진=총리실] = 2020.02.20 donglee@newspim.com2020.02.20 donglee@newspim.com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인사

▲민정실장  권오중

▲공보실장  김영수

▲외교보좌관  여승배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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