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A씨(47) 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30분 자택을 출발, 1박 2일 동안 대구와 영천에 거주하는 처가 가족들과 보령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9일 오후 10시 31분 파주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조치를 완료하고, 현재 밀접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3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어 별도 격리 보호 중이다. 시는 주거지인 호평동 자택과 주변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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