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신임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에 박복영(52)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박 신임 보좌관은 1968년생으로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했다.
주요경력으로는 미국 UC버클리대 객원연구원,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다.
박 신임 보좌관은 대외통상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 배경에는 경제 전반에 대한 대통령 자문과 신남방·신북방 정책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1968년 출생 ▲경남 마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경제학 석·박사 ▲미국 UC버클리대 객원연구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