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이경구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달 예정된 통영 관내 레저기구 조종면허 실기시험 및 수상안전교육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추진기관 최대출력이 5마력 이상인 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 필요한 국가 자격증으로 통영해경서는 통영·사천에 일반조종면허시험장과 통영·거제에 요트조종면허시험장이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국민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3월 중 예고된 시험 및 교육일정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향후 통영해경은 코로나19가 안정화에 들어서면 정상 운영 결정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통영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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