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낙연 "코로나19, IMF 위기보다 더 아플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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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6일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고난은 IMF 외환위기보다 더 길고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제3차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세계135개국으로 번졌다. IMF 외환위기는 우리만 겪었지만, 지금의 위기는 우리 교역대상국을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들이 함께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IMF외환위기보다 지금이 훨씬 더 아플 수 있다"며 "국회는 내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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