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지원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디지털콘텐츠기업의 콘텐츠제작비, 신규 직원의 인건비,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3500만원 이내로 3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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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뉴스핌DB] |
대상은 대전 소재 디지털콘텐츠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 등록 기업 또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신고 확인서를 보유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http://pms.dicia.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지역강소기업의 육성을 통해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과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한다"며 "대전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