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NH농협은행이 농촌 거주 독거노인·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6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 꾸러미는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감자, 사과, 애호박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로 꾸려졌으며, 6월말까지 모두 5회(1억원 상당)에 걸쳐 전국 농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들도 농협은행 SNS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건당 1000원씩 농협은행이 기부금을 마련하여 농촌 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친환경 농산물 전달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 모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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