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17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시내버스 모든 차량 1038대에 대한 상반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와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 합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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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버스 606번 차량이 버스정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4.17 rai@newspim.com |
점검내용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련 차량 내·외부 청결 소독상태 △하절기 대비 냉방기 작동 및 흡입구 청결상태 △소화기 관리상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상태 △영상기록장치(CCTV)설치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박용곤 시 버스운영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내버스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의 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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