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9일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30일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점차 오르겠다.
이에 따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8도까지 오르겠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0m로 일겠다. 서해안과 일부 전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이상, 낮 최고기온도 25도를 웃돌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되겠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는 17도에서 26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겠다. 2일에는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25도가 예상된다. 다음날인 3일에는 아침 14도에서 낮 26도까지 오르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3일 전남,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4일 경기 동부, 강원도 지역에도 비 소식이 예보됐다.
cle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