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제9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신임 윤리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윤리위원회는 1999년 2월 제1기 출범 이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윤리의식 제고와 투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윤리위원은 한영수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은용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래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녕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현규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9명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요즘같은 시대에 윤리는 기업인에게 강력한 경쟁력중 하나"라며 "이번 9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은 윤리경영에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pya84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