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신명아파트 거주 40대 남성이 30일 저녁 '씨젠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지난 29일 발열과 근육통으로 자차로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이후 수원 59번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아직까지 59번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은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57번, 58번 확진자도 영통구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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