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레저복합단지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의 입주 예정자 사전방문 행사를 지난달 30~31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총 528가구 중 499가구가 참여했다. 한화건설은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일정을 시간단위로 구분하고, 상담 접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예약을 받아 점검지 제출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장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입주자 동선에 거리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다수의 대기스팟도 배치했다. 또한 주요동선에 카페를 운영해 밀집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말전염을 예방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입주예정자 분들이 사전점검 후 만족감을 표시했다"면서 "향후에도 입주자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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