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코스피 하락폭 4%→2.3%...코스닥도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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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50.24p(-2.31%) 줄어든 수치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장 시작과 동시에 4%대 하락 폭을 보였던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다소 회복하는 모습이다.

12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0.24p(-2.31%) 줄어든 2126.3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당시 지수는 전장보다 88.54p(4.07%) 내린 2088.24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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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 지수 추이 [자료=키움HTS]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961억원, 기관이 1368억원 어치를 팔았고 개인이 4467억을 사들여 지수를 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3.68%) ▲SK하이닉스(-3.73%) ▲삼성전자우(-2.94%) ▲현대차(-5.07%) 등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5.62%) ▲카카오(0.19%) ▲SK(3.50%)는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2.31%) ▲제약(1.90%) ▲음료(1.02%) ▲식품(0.04%) 등만 올랐고 ▲전자제품(-1.25%) ▲소프트웨어(1.26%) 등 나머지 업종은 고전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46p(1.90%) 떨어진 742.56의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개인은 313억원, 기관은 10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083억을 순매수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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