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홍천에서 발견된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은 국내 탈북단체가 주로 사용하는 비닐로 제작한 것이라고 경찰이 밝혔다.
풍선은 23일 오전 10쯤 홍천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기 파주에서 살포한 것으로 크기는 2~3m로 국내 대북단체가 사용하는 대북전단 살포용 비닐 풍선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발견된 풍선을 수거하는 한편 홍천에서 발견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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