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신안군이 방문간호사 추가 채용에 이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전용 차량 14대(모닝 9대, 친환경 전기차 5대)를 구입해 각 읍·면에 지원했다.
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차량은 노약자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업무 전용차량으로 활용된다.
문성칠 신안군 주민복지과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간호사를 추가 채용해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 생활민원까지 통합관리한다"며 "방문간호사 전용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자주 찾아가고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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