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종합 부동산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하나 부동산 리치업(Hana Realty Rich Up)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 부동산 리치업'은 하나은행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와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 하나자산신탁의 개발 및 건물 운영 자문 서비스를 접목해 부동산의 취득부터 개발, 임대, 관리 및 처분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부동산 투자자문은 고객 입장에서 가치평가를 통해 부동산 매입과 매각을 자문하는 서비스다. 리빙트러스트는 신탁이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부동산 관리와 처분을 용이하게 활용하는 서비스다.

부동산의 생애주기에 맞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금융그룹의 자산관리와 연계해 증여 및 상속 고민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개발 컨설팅, 건물 운영 자문도 가능하다.

'하나 부동산 리치업' 서비스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도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보유 부동산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을 자문 받을 뿐 아니라, 신축 경험이 없어 개발을 망설였던 고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심하고 부동산을 매입하고 매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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