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새마을금고는 상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채 필기전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필기전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해 AI기반의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AI기반 온라인 필기전형은 지원자가 개인별 PC를 통해 검사에 응시하는 방식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개인별 업무역량, 직무성과 등을 측정할 수 있어 평가의 공정성과 합리성이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또 응시자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오프라인 방식에 비해 응시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에 실제 응시율도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는 전언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채용에서 약 34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면접전형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각 새마을금고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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