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유천동 감염자 가족

대전·세종·충남 |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밤사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는 253명으로 늘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020.08.30 gyun507@newspim.com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252~253번 확진자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 사는 60대와 40대로, 246번 확진자의 가족(접촉자)이다.

이들은 무증상 상태였으나 지난 29일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6번 확진자는 대전 중구 유천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천안 178번과 함께 식사를 하며 접촉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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