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임산부를 위한 '제1회 온라인 태교버스킹 복덩이 쇼'를 온라인 방송으로 선보인다.
8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문화 및 저 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태교 관련 음악프로그램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친화적인 관계를 통한 임산부 배려와 출산장려문화를 활성화를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비대면으로 위탁운영자인 '세움지기 문화예술단체'에서 무관중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며 음악과 춤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지소는 임산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와 감성을 치유하고 태교 관련 음악콘서트를 통해 임산부 및 태아의 정서적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산부 부부가 함께 참여하도록 배려해 이달 중 1주일 간격으로 총3회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10월에는 드라이브인 버스킹 복덩이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