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오산·화성지역 정치권 및 학계 관계자들이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통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추진 필요성을 역설한 김승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민주당 김진표(5선, 수원시무)·안민석(5선, 오산시)·김영진(재선, 수원시병)·백혜련(재선, 수원시을)·권칠승(재선, 화성시병)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수원·오산·화성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과 김준혁 한신대 교수, 조두원 경기문화재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정조와 수원 화성(華城) 전문가로 꼽히는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경기도 문화유산과의 이정식 과장과 박병우 팀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기배 수원시청 관광과장 등 지자체 실무자들도 함께 모여 지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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