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6일 비무장지대(DMZ) 평화의집과 남북출입사무소 현장 시찰에 나선다.
이날 DMZ 평화의집과 남북출입사무소 현장 시찰에는 서호 통일부 차관과 기조실장, 출입사무장 등 간부들이 여당 외통위원들에게 보고를 하게 된다. 이후에는 통상적인 업무보고 등을 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15일 "통일부의 종합감사가 23일 예정돼 있다"며 "여야간 합의된 현장 방문 장소는 DMZ 평화의집과 남북출입사무소"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시찰은 국정감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7일 시작된 국정감사에서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외통위 국민의힘 위원들은 인천해양경찰청을 방문해 해경 방문 브리핑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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