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22일 '2020 우수기업 On-tact Job 매칭 페어'에 참여해 대전지역 우수기업으로의 취업을 위한 비대면 1차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채용관을 대학 내 개설해 구직자 매칭 및 화상면접을 통해 인력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비전세미콘㈜를 포함한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한밭대에서는 현재까지 4학년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졸업자 17명이 지원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이번 잡매칭 페어에 지원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향후 기업면접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개별 취업상담을 지원하며 청년층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및 졸업생(지역청년 포함)의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며 이밖에도 진로 및 취·창업 상담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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