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 5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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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는 507명으로 늘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04~50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504·507번 확진자는 쿠웨이트서 입국 후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돼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4 yb2580@newspim.com

광주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505번·506번 확진자는 전남 17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전남 179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옆구리 통증 등으로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내원했고 이날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요양병원 입원 직후 1인실에 격리됐고 의료진도 보호복을 착용해 병원 내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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