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닷새 만에 해외유입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계 299명이라고 밝혔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모두 7명이며 292명이 퇴원했다.
경남 302번 확진자는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차량을 이용해 거제시 자택까지 이동했다.
23일 거제시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역학조사 결과, 공항과 자택 외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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