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여자중학교는 인근 학교와 일손을 함께하는 '품앗이 시설관리'로 교정을 깔끔하게 정돈했다고 5일 밝혔다.
품앗이 시설관리제는 여러 기능을 갖춘 각 학교 주무관들이 학교별로 돌아가면서 공동으로 시설관리를 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다른 학교를 순회하면서 장단점을 공유해 배수로 및 수목 관리에 효과가 있다.
논산여중 품앗이 활동에는 논산내동초 문영선 주무관을 비롯 지역 10개교의 시설직 주무관이 참석해 교정을 정돈했다.
논산여중 심문섭 주무관은 "품앗이 교류를 통해 전지 기술도 전수하고 시설물 관리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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