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캐나다 현지 홈쇼핑 방송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완판됐다.
바디프랜드는 캐나다 현지 얼티비(ALL TV) 채널 뉴스 및 공동구매 프로모션에 올 상반기 소개된 안마의자가 최근 해당 채널에서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서 초기 수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캐나다 홈쇼핑으로 판매된 모델 대부분이 고사양의 대표 안마의자 모델"이라며 "고가 제품이었음에도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돼 현지 관계자도 크게 놀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캐나다 한인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상황에서 제품의 우수한 마사지감과 남다른 디자인이 잘 어필돼 좋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바디프랜드는 얼티비 토론토 방송국 내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9월에는 밴쿠버 내 대형 쇼핑몰인 코퀴틀람 센터몰에 바디프랜드 매장을 오픈, 캐나다 현지에서의 높은 호응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캐나다 현지 관계자는 "초기에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시장에서 한인 교민이 주 고객이었다면 현재는 로컬캐네디언은 물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 등 다양한 외국인들까지 폭넓게 관심을 보이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얼티비는 한국의 KBS, MBC 프로그램 및 로컬 뉴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24시간 편성해 캐나다 전역에 송출하는 방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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