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일 가야곡면 강청리 소재 한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으며 교육지원청 직원과 지역 학교 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
농민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받아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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