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시즌 최종전서 또 잭팟이 터졌다.
전날 홀인원에 이어 성유진(20·한화큐셀)이 홀인원을 터트렸다. 성유진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 2라운드 17번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파3 17번홀에서의 홀인원으로 성유진은 2000만원 상당의 티파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게 됐다. 성유진의 정규투어 첫 홀인원이다. 투어2년차인 성유진은 아직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성유진은 지난 7월 'KPLGA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후배 꿈나무 골퍼 육성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전날에는 안송이(30)가 7번홀(파3) 홀인원을 기록, 부상으로 6350만원짜리 벤츠 E250 승용차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데뷔 10년 만에 첫 승을 신고한 같은 대회에서 홀인원의 기쁨과 함께 선두를 차지해 2년 연속 같은 대회 우승도 다가섰다.
이날 대회장은 코스 내 짙은 안개와 서리로 인해 총 1시간 20분 지연됐다. 이후 청명한 날씨를 보인 라비에벨 CC에선 오전 10시10분 세미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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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마지막 조'의 최혜진(맨 왼쪽), 안송이, 김우정이 오전11시10분 티샷을 앞두고 몸을 푸는 모습. 2020.11.14 fineview@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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